이제 풍도병 아닌 '엠폭스(원숭이두창)' 🦠 코로나19 이후 또 다시 대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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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서 ‘변종 엠폭스’ 첫 확인…
아프리카 대륙 외 2024년 첫 발견.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란?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주로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풍토병인데요.
 
195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보고되었다가
2022년 7월 23일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PXV) 확산 사태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간과 동물
모두가 감염될 수 있는 병임을 인지하고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한적이 있어
그리 낯선 단어는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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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서 ‘변종 엠폭스’ 첫 확인…
WHO ‘국제 공중 보건 비상’ 선포

출처 : who 홈페이지

 
지난해 9월 콩고에선 클레이드1으로 알려진
풍토병 균주가 번지면서 감염 사례가 속출했고
부룬디, 케냐, 르완다, 우간다 등 아프리카 대륙 55개국 중 최소 16개국에서 엠폭스가 발병했다고 발표했어요.
엠폭스 확진 사례는 올해에만 1만 7000건 이상으로,
사망자는 500명이 넘었는데요.

이번 스웨덴서 ‘변종 엠폭스’ 첫 감염자가 확인되어
2024년 아프리카 대륙 외 첫 감염자가 나왔고,
국제적 급속 확산 우려로 14일(현지시각)
WHO가 ‘국제 공중보건 비상’을 선포했어요.

이는 2022년 7월 최초로 나왔던 10개월 후인
지난해 5월 해제됐다가
1년 3개월 만에 재확산을 우려햐 다시 재선포를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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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경로

출처 : who 홈페이지

 
체액 접촉에 따른 확산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발병률이 높아 성병으로 추측하기도 하지만
WHO에서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어요.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또한
엠폭스가 체액과 직접 접촉 외에도
바이러스에 오염된 옷, 침대 시트 등과의 접촉 등을 통해
퍼질 수 있다고 안내하는데요.
또 호흡기 비말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며 이 경우 장기간의 대면 접촉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변이가 발견된 만큼 체액이나 직접 접촉이 아니어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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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증상
의심체크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대표 징후•증상

고열, 심한 두통, 오한, 근육통, 림프절 부종, 수포성 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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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직까지 국내 감염사례가 나와있지 않아,
해외 입국자와 접촉 후 본인 증상을 잘 살펴봐야 해요.
 
일반적으로 1주일 이내에 시작되지만
노출 후 1~21일 후에 시작될 수 있는 징후 나타난다고해요.
증상은 일반적으로 2~4주 동안 지속되지만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의 경우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으니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보건소, 병·의원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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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궁금해서 찾아본 '뉴스 써머리'이 써머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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