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생각했던 '오존', 5월~8월 고농도 오존에 대응하는 국민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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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강해지는 오존은

자외선만큼이나 인체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데요.

자외선차단이나 살균 등으로 가볍게 여기던 오존에 대해 알아봤어요.

 

오존이란?

오존의 위치에 따라 영향도 다른데요.

• 성층권 : 😇 대기 중 오존은 자외선을 막아주는 지구의 보호막
• 대류권 : 👿지표면 오존은 사람 인체에 영향을 줌.

 

출처:환경부

고농도 오존에 대응해야 하는 이유

지표면 가까운 곳에 있을 때 건강에 영향을 주는 오존은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도 차단되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

 

 

여름에 더 신경 써야 하는 오존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5~8월은
언제든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는데

이 밖에 차량 배기가스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이 강한 자외선을 만나

화학반응으로 유독성 물질 오존이 생깁니다.

 

오존 농도	노출 시간	인체 영향
0.1 ~ 0.3 ppm	1 시간	호흡기 자극 증상 증가, 기침, 눈자극
0.3 ~ 0.5 ppm	2 시간	운동 중 폐기능 감소
0.5 ppm 이상	6시간	마른 기침, 흉부 불안

 

짧은 시간에 인체에 영향을 많이 주는 오존.

 

 

 

출처:환경부

여름철 고동노 오존 집중관리 방안

환경부와 정부에서도 자주 발령하는 지역이나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리감시하고 예보를 확대하거나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어요.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기 전에 '오존 예보제'

기상청에서도 오존 농도를 측정하여 높아지면 알려주는

오존 경보제도 시행 중인데요.

 

예를 들어 100만 개의 공기 분자 중에 단 12개 오존이 생기면

오존주의보가 바로 발령됩니다.

 

*노약자 및 호흡기·심장질환자, 어린이는 더 세심한 체크.

 

 

 

출처:환경부

오존에 대응하는 국민 행동 요령 6

1. 오존 예·경보 상황 수시 확인(어플설치)
2. 실외활동 및 과격한 운동 자체
3.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실외 수업 자제
4. 대중교통 이용, 승용차 이용 자제
5. 한낮의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시간 주유
6. 페인트칠, 드라이클리닝, 스프레이, 시너 등 화합물 사용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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