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TV토론, 트럼프 기세에 눌린 바이든 대통령

출처 : CNN-미국대선토론

 

2024년 6월 27일 차기 대선을 두고 4년 만에

조 바이든 (현)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이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스튜디오에서

첫 TV토론을 진행했는데요.

 

11월 5일 대선을 약 4개월여 앞두고 열린 토론에서

경제, 의료, 보건, 외교,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주제마다 다른 의견으로 충돌했습니다.

 

 

출처 : CNN-미국대선토론

 

토론 내용 중

트럼프는 북한의 김정은이나 시진핑 주석, 푸틴 등

바이든 대통령을 얕잡아보고 있다고 비판하며,

바이든 때문에 3차 세계대전의 수렁에 빠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반대로 끔찍한 경제상황을 물려받았다는 바이든은

컴퓨터나 반도체를 자국에서 발명했음에도

세계에서 많은 점유율을 잃었지만,

직접 한국을 방문해 삼성이 자국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서 반도체 공장을 짓도록 한 성과를 거론하며

미국 경제를 되살렸다고 어필했습니다.

 

북한과 우리나라 모두 언급되어 신기...🤔

 

 

 

출처 : CNN-미국대선토론

 

재선 시 86세가 되는 조 바이든에게 나이 공격도 여전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역시 현 78세(고작 4살 차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격앙된 목소리와 불안한 표정을 보이면,

말로 먹고살았던 사업가 출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멘탈 흔들기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말을 더듬거나 흐리는 모습을 보이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 사람도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는 것 같다." 며 비웃었습니다.

 

 

TV 토론회를 지켜보던 미국 유권자 5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잘했다 67%, 바이든이 잘했다 37%로 나와

TV토론에서는 트럼프가 우세했다고 보는대요.

 

그래서 민주당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와서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하자는 얘기도 나오는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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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차기 미국 대통령은 누가될지~

그로 인한 대한민국과 한반도 평화도 달라 질 것 같아

대선토론도 관심있게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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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v-8wJkmwBY?si=-U4M3OR1M1DRe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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