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세컨하우스 전격공개,5촌2촌의 로망을 실현한 이영자 드림하우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05회

• 채널 : MBC
• 편성 : 2018.03.03. ~ (토) 오후 11:10
• 회차 : 305회 - MBC 240629 방송

지난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05회는

엄마가 이루지 못한 꿈을 위해 지은

이영자 님의 세컨하우스가 나왔어요.

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오도이촌은 일주일 중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일컫는 말이다.

이는 주5일 근무제와 주52시간 근무제가 정착함에 따라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일과 일상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이 중요시되면서 유행하고 있는 하나의 주거 트렌드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오도이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이영자 님은 3일은 도시, 4일은 촌에서 보내는

삼도사촌으로 지내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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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색상도 무척 감각적이네요.

이영자 님 본명이 이유미라

'유미의 드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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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이영자 님 답게 소부위 그림도 붙어있고

진열된 책도 이영자님 답다 느껴지네요.

정말 음식을 사랑하는 분.

건물 외관처럼 화장실도 우드&카키.

아기자기해서 이영자 님 취향을 다시 보게 되는 욕실이네요.

 

 

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패널로 나온 배우 이준님도

예쁘다고 하시네요.

 

마치 외국 식료품점 같던 냉장고.

 

 

당뇨에 좋다고 알려진 돼지감자로 끓인 물을 드시네요.

장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저도 한번 끓여 먹어봐야겠어요.ㅎㅎ

그리고 뜰에는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고 계셨는데

관절건강을 위해 땅이 아닌 계단식 화분으로 키우고 계시더라고요.

이건 정말 꿀팁이네요!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들을 바로 따서 식사 준비를 합니다.

건강을 많이 생각하는 이영자 님이라 또 놀란 부분.

반숙란에 소금대신 명란젓을 올려 치즈와 직접 재배한 치커리 바질 등

푸성귀를 싸서 먹는 애피타이저!

저도 한번 따라 해봐야겠어요.  상당히 다채로운 맛일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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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켠으로 아침 운동을 나서는데 직접 만드셨다는 황토러닝머신이 등장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전현무 님처럼 박장대소했어요.)

계족산 황톳길을 떠올리며 주문제작한 아이디어 기구라고 해요.

정말 그 어디서 본 적도 없는 러닝기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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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님의 조미료통인데요.

글씨가 삐뚤빼뚤하다지만 감각적으로 보여요.

 

<통오징어말이>

바질, 고수, 파슬리, 루꼴라를 말아 한번 찐 오징어 몸통 안에 넣어요.

오징어 숙회 많이 봤지만 이렇게 싱그러운 숙회는 처음 봐요.

두번째 요리는 육수에 마늘종페스토를 넣고요.

통오징어 말이에 남은 오징어 다리도 쫑쫑 썰어

마늘쫑 패스토가 들어간 육수에 함께 투하.

누룽지에 달걀도 넣는데

국물에 달걀 푸는 것도 내공이 있어 보입니다.

완성된 음식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네요.

 

 

라이브러리 라는 공간에서 마음의 양식보다는 한식만 채우고 계시는 중 ㅋㅋㅋ

그렇게 힐링 드림하우스로 화면이

아름답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었지만,

세컨드하우스에서 오롯이 쉬는 이영자 님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뭔가 안쓰럽기도 한 회차였습니다.